왼쪽부터 방경철 전무, 이웅세 부회장, 김종흔 대표, 우재균 부사장이 31일 진행된 '서영 공로상'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서영엔지니어링은 31일 '서영 공로상' 시상식을 열고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장기간 근속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로는 김종흔 대표이사, 이웅세 부회장, 우재균 부사장, 방경철 전무 등 4명이 선정됐다.

김 대표는 2017년 취임 후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 속에서 수주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회사의 도약을 이끈 공을 인정 받았다.

이 부회장은 30년 이상 장기근속하며 적극적인 인재 영입, 기술 지원 등을 통해 도로 및 교통 부문의 성장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우 부사장은 환경본부장 및 영업지원실장을 역임하며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펼쳐 해당 분야 성과를 창출했고, 방 전무는 사원으로 입사해 지반터널연구부서장에 이르는 20여년간 회사의 기술력 발전을 통한 수주경쟁력 향상에 앞장섰다.

김종흔 대표는 시상식에서 "이번 공로상은 서영을 위해 노력한 모든 임직원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며 "지난 1분기를 되돌아보고 모두가 다시 힘을 모아 한걸음 더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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