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엔지니어링協, ‘엔지니어링 디지털 전환 전략 설명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24-06-21
조회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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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디지털 전략 공유 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건설엔지니어링협회 |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빠른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설명회를 마련했다.
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오늘(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디지털 전략 공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안정적인 디지털화를 지원하고자 해외 선진기업과 국내 선도기업의 관련 전략 등을 공유한 자리다.
이번 설명회는 총 2개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민진 국토부 사무관이 ‘건설엔지니어링 디지털화 정부 정책’을, 조대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전문위원이 ‘뉴노멀 시대 AEC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해외·국내 기업의 디지털화 전락 사례를 주제로 서영엔지니어링과 유신의 사례가 소개됐다. 서영엔지니어링에서는 이일수 부사장이 ‘토목 BIM의 적용사례’를, 유신에서는 임성순 상무가 ‘유신의 디지털화 혁신 : 스마트 건설을 위한 전략사례’를 설명했다. 서영엔지니어링과 유신에 앞서 이상호 WSP 이사가 ‘통합: 디지털 솔루션 서비스(Integrated Digital Solution Service) 소개’에 대해 발표했다.
송명기 협회 회장은 “디지털 전환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려면 정부와 업계 등 각계 이해관계자들이 기술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힙을 합쳐야 한다”라며 “이번 설명회가 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개선점들을 다시 한 번 고민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