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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경제 스마트건설대상]스마트토목대상-서영엔지니어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24-07-18
조회 : 35

 

 

 

서영엔지니어링 사옥 전경/사진=서영엔지니어링 제공 

 

 

 

김종흔 서영엔지니어링 대표

[대한경제=안재민 기자]1991년 설립된 서영엔지니어링(대표 김종흔)은 국토ㆍ도시계획은 물론 토목 인프라, 건설사업관리, 구조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종합엔지니어링사다.

서영엔지니어링은 건설 부문의 새로운 흐름이자 대세인 BIM(건설정보모델링) 분야에서 업계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도로 분야 3D 캐드격인 ‘이지로드(Easy Road)’정식버전을 출시해 활용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21년 정부가 고속도로 신설ㆍ확장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수행할 때 BIM 설계지침을 반영한 성과품을 제출토록 하자 이지로드 개발에 나섰다.

기존에 업계가 사용하던 외산 BIM 소프트웨어로는 국내 BIM 설계 지침을 반영한 성과품 제작의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외산 BIM 소프트웨어는 교육 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숙련기간도 오래 걸리는 등 단점이 있었다.

이에 서영엔지니어링은 비용절감 및 시간단축, 업무효율성 확보 등을 위해 국내 설계지침 적용이 가능한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고 이지로드를 내놨다.

이지로드의 강점으로는 △한국 도로 BIM설계 기능 △한국 도로 BIM 설계 성과품 자동 구성 등이 꼽힌다.

 

서영엔지니어링은 이지로드를 ‘대산-당진 고속도로(4공구) 전면 BIM 설계’에 활용했다.

이지로드를 통해 횡단 설계와 토공수량산출, 토공운반계산, 2차 운반계획 및 계산서 등 기존 외산 S/W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다.

서영엔지니어링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스마트건설 시장에서 도로분야 3차원 정보모델링 BIM설계가 쉽고, 빠르며, 편리하게 운영 할 수 있는 선도적인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R&D(연구개발)와 BIM을 통해 서영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리더로 미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엔지니어링의 이지로드를 활용한 BIM설계 적용 사례(대산-당진 고속도로 4공구) 

 

출처: [2024 대한경제 스마트건설대상]스마트토목대상-서영엔지니어링 - 대한경제 (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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