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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엔지니어링協, 김종흔 회장 취임…정총·이취임식 개최 - 건설타임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25-03-05
조회 : 4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협회가 추진해 온 사업실적과 회계사무·일반업무 전반에 대한 2024년도 정기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2024년도 수지결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안)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이에 대한 심의 결과 특별한 이견 없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협회는 올해 ▲건설엔지니어링 산업 활성화 ▲회원사 지원활동 강화 ▲협회 위상 제고 및 대외 홍보 노력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임 회장에는 김종흔 서영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부회장에는 신언구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 최영철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 부회장, 황주환 동일기술공사 대표이사와 한광두 이산 사장이 각각 인준됐다. 

 

감사에는 김영암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사장과 손영일 도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인준됐다.

 

협회장 이·취임식에서 송회장은 "그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취임 당시 업계가 당면한 실질적인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산업 발전을 위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고 소희를 밝혔다.

 

또한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여 우리의 미래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할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협회가 업계를 대변하고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종흔 신임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업계와 협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김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수행해야 할 사업으로 ▲적정 대가 지급체계 확립 ▲과도한 규제 완화 ▲불공정 관행과 불합리한 낙찰제도 개선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진흥을 위한 제도의 글로벌화 등을 제시했다.

 

이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제도탓만 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 산업의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협회도 디지털전환 등의 산업환경에 대응하도록 노력하고, 회원사 여러분께서도 자긍심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 나아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https://www.cons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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