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설계용역
편리해진 생활, 아름다운 환경, 저비용·저공해, 완전자동무인 방식의 신교통수단으로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뤄가는 용인에버라인!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용인에버라인 설계를 수행하였습니다.
본 사업의 목적은 용인시의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며, 쾌적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시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입니다.
2013년 4월 26일 개통한 용인에버라인은 기흥역을 시작으로 전대, 에버랜드역까지 30분 이내 이용이 가능하며, 출퇴근 시에는 3~4분 간격으로 정시성 확보를 통해 배차시간을 지켜, 보다 편리하게 운행되고 있습니다.
분당선 기흥역에서 서울, 수원, 분당, 강남까지 저렴하게 환승할인이 가능하여 수도권의 진입이 쉽고 빨라져,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지상으로 운행되는 에버라인은 주변 경관을 볼 수 있는 장점과 탁 트인 시야와 개방감을 갖고 있어 동시에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특히 소음·진동이 적고,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여 저공해·환경친화성 교통수단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승객과 전동차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CCTV를 주요 요소에 설치하였고,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기술을 활용하여 관제실과의 지속적인 통신으로 정확하고 안전하게 운행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승강장에서는 사람이 선로에 접근할시 3단 경고음 발생과, 화재안전시설, 비상시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휠체어 승차공간 및 장애인 전용엘리베이터 설치로 교통약자의 편의시설 등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래철도를 상징하는 용인에버라인은 대림산업과 서영엔지니어링의 야심작으로
용인을 대표하는 민속촌과 용인전통민속 5일장, 백남준 아트센터, 에버랜드 등 문화시설을 역사와 연계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문화 관광의 도시로 거듭나게 됩니다.